영화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의 여자판 ‘오션스 에이트’(Ocean’s Eight)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오션스 에이트’가 2018년 6월 8일(북미기준) 개봉된다고 발표했다.
‘오션스 에이트’는 ‘오션스 일레븐’ 속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의 여동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대니 오션의 여동생 역에는 산드라 블록이 맡는다. 또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일곱 여배우는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민디 캘링, 사라 폴슨, 리한나, 앤 해서웨이, 오콰피나 등이다.
또 이번 작품에는 조지 클루니도 제작에 참여한다. 연출은 ‘오션스 일레븐’의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소더버그가, 각본은 올리비아 밀치가 각가 맡는다.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으며, 영화는 2018년 6월 8일(북미기준)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