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어워즈] 개인 시상 부문 16개...노예상-개근상도 등장

tvN10어워즈가 개국 이래 최초로 여는 시상식의 시상 부문을 공개했다.

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강호동, 신동엽의 사회로 tvN10어워즈가 열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tvN 측은 예능·드라마 10대 콘텐츠상, 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16개의 개인 시상 부문을 공개했다.

이 개인 시상 부문에는 참신한 콘텐츠로 사랑 받았던 tvN다운 센스가 빛나 눈길을 끈다. ‘신스틸러’, ‘로코킹&로코퀸’ 부문 외에도 ‘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 상)’, ‘개근상’ 부문도 만들어져 있는 상황.

한편 tvN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을 열고 ‘응답하라 1988’, ‘시그널’ 등 주요 세트를 재연한 부스와 VR 체험, 라이브 세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일산(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