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진영 “좋은 스태프+배우들…행복합니다”

B1A4 진영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12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좋은 스태프들,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라고 적었다.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극 중 김유정(홍라온 역)을 두고 박보검(이영 역)과 대립하는 역할임에도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은 최근 연장을 논의했지만, 예정대로 18회를 끝으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대신 이날 최종회 방송 이후에는 미공개 영상과 배우들의 인터뷰 등이 담긴 스페셜 방송이 특별편성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