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틴, 첫 미니앨범 ‘Teen Magic’ 공개

걸그룹 하이틴(HIGHTEEN)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하이틴(혜주, 은진, 혜빈, 세아)의 첫 미니앨범인 <Teen Magic>이 오늘(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인 ‘BOOM BOOM CLAP’은 풍부한 브라스와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복잡한 일은 모두 잊고 함께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멤버 김형태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풀버전 역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BOOM BOOM CLAP’을 비롯 미디엄 템포 곡 ‘Grow Up’, 중독성 있는 리듬의 ‘마리오네트’, R&B 발라드 곡 ‘좋아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하이틴은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1일(화) SBS MTV ‘더쇼’와 13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을 공개했다. 하이틴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와 일루젼엔터테인먼트는 “하이틴의 첫 미니앨범이 공개됐다. 음악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하이틴에게 큰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첫 미니앨범 <Teen Magic>을 공개한 하이틴은 타이틀곡 ‘BOOM BOOM CLA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일(목)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윙즈엔터테인먼트, 일루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