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2.12.11. 매일밤 효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니는 앞머리를 내리고 뽀얀 우윳빛 피부가 돋보였다. 4년 전 21살이었던 하니의 앳된 얼굴이 잘 드러났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한 EXID는 대중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14년 ‘위아래’란 곡을 통해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AH YEAH', 'HOT PINK', 'L.I.E'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하니는 지난 8일 열린 2016 DMC 페스티벌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 설현, 쯔위와 함께 무대에 선 바 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