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톰 크루즈가 잊지도 않고 또 온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11월 7일(월) 내한을 전격 확정 지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범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2012년 전편 ‘잭 리처’ 부산을 찾은 바 있던 톰 크루즈는 올해에는 서울을 찾는다. 지난해 7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한국 팬들에게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후 1년 4개월 만에 무려 8번째 한국을 찾을 톰 크루즈는 변함없는 한국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어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이번 내한에서 11월 7일(월) 오후 1시 30분 호텔 리츠칼튼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 회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40분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역대급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7일(월) 톰 크루즈의 8번째 내한 확정으로 한층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목) 개봉,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