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1월3일까지 가상현실(VR) 영상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 이벤트 ‘더 라스트 서바이버(사진)’를 진행한다. 좀비들에게 쫓기는 연구원이 돼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관련된 미션 4가지를 수행하는 스토리다. 이벤트 홈페이지(www.samsungcardvr.com) 및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00명을 추첨해 삼성기프트카드를 선물로 준다. 특히 영화 ‘부산행’의 분장팀과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이 참여해 이벤트 참여자가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