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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베테랑 힙합 듀오인 이루펀트는 지난 봄부터 프랑스에서 열린 음악 박람회 '미뎀'과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등에 한국 대표로 초대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며 한국 힙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올해 초 부터 이루펀트가 해외 음악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느꼈던 새로운 즐거움과 설레임을 이번 신곡 'Newport'에 담아냈다. 키비와 마이노스가 해외 투어를 통해 직접 겪고 느낀 경험을 이루펀트 특유의 재밌는 화법으로 녹여냈으며, 여기에 게스트로 초대한 산이의 피처링이 더해져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밝히며, "이루펀트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여행'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EP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와 이루펀트의 멤버 마이노스는 '힙합의 민족2'에도 출연하며, 해당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