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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주관 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가 19일(수) 오전 11시 호텔리베라에서 개최되는 ‘2016-2017 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 손우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의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또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지난 18일 진행된 ‘2016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 2, 3순위로 지명된 이종현(울산 모비스), 강상재(서울 SK), 최준용(인천 전자랜드)도 함께 자리해 프로 선수로 임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KBL 10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의 이번 시즌 포부를 확인할 수 있는 ‘2016-2017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과 엠스플뉴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