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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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엑스엑스엑스)가 20일 자정 음악과 패션이 하나의 콘셉트로 어우러진 프로젝트 싱글 'Super Market(수퍼 마켓)' 무삭제 음원의 발매와 함께 여성의류 콜렉션 'KYOMI(교미)'를 런칭했다.

콜렉션의 런칭과 함께 발매한 싱글 'Super Market'은 런웨이 음악을 연상케 하는 가볍고 산뜻한 비트에 김심야의 감각적인 랩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이 음원은 지난 19일, 국내 아티스트로써는 최초로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기 이전에 애플뮤직 비츠원 라디오(Beats 1 Radio)를 통해서 클린 버젼 음원이 전세계에 동시에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XXX가 런칭한 여성의류 콜렉션 'KYOMI'는 같은 제목의 EP 앨범, 'KYOMI'의 음악이 담고 있는 콘셉트를 이어가는 의류 상품들이다.

XXX는 ‘BBC1 라디오’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YOMI' 앨범은 프로듀서 ‘FRNK(프랭크)’와 래퍼 ‘김심야’ 두 사람이 본능적인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콜렉션은 XXX의 'KYOMI' 앨범에서 음악을 통해 보여주었던 감각적이고 과감한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냈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가 처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이번 패션 콜렉션은 새롭게 런칭한 BAN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 달 동안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KYOMI' 콜렉션과 싱글 'Super Market'은 BAN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