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손쉽게 ‘연말정산 미리보기’…‘절세 계획은 이렇게!’

입력 2016-10-20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부터는 모바일을 통해 연말정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9일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0일부터 개시할 것이라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란 근로자에게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사용액을 알려주고, 연말까지의 사용 예상액과 소득공제 예상액을 산출해 각자에 맞는 절세 팁과 공제 한도 등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계산된 신용카드 등의 이용금액에 따른 소득공제 예상액에 근로자가 부양가족, 각종 공제 예상금액을 추가로 입력할 경우 연말정산 예상세액도 계산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에서 국세청 홈택스 앱을 다운받으면 총급여, 결정세액, 세금 및 납부세액 등의 지난 3년 간의 귀속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연말정산 절세 주머니’를 클릭하면 소득공제와 공제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작년 처음 도입됐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세청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