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션스 에이트’의 영화촬영 현장에서 여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뉴욕에 있는 ‘오션스 에이트’의 로케이션에서 할리우드 톱스타 산드라 블록과 헬레나 본햄 카터, 케이트 블란쳇의 모습을 포착했다.

블루코트에 네이비 상하의를 맞춰 입은 산드라 블록은 골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소매에 퍼 장식이 달린 블랙 코트에 블랙 머리핀으로 엣지를 더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그레이 코트에 화려한 문양의 스카프로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오션스 에이트’는 사라 폴슨, 앤 해서웨이, 산드라 블록, 헬레나 본햄 카터, 케이트 블란쳇, 리아나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션스 에이트’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