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왁스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을 맡아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배우 채수빈이 출연해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5분 이상 숨을 참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자친구 말에 진짜로 물속에서 한참을 버틴 남자와 그를 구한 여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여자는 '5분 이상 버티는건 기적'이라고 걱정했고, 영상은 두 사람이 풋풋하면서도 슬픈 예감이 들게 하는 무언의 암시를 남기며 마무리됐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NCT 'The Orgin', 샤이니 종현 '하루의 끝', 슈퍼주니어 규현 '멀어지던 날', 정동하 '오,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고성윤 영상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왁스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는 임창정의 ‘또다시 사랑’'내가 저지른 사랑’ 작곡가 멧돼지가 작업한 노래로 오는 11월 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사진제공 = 스타라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