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오, 쥬스TV는 공식 채널을 통해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세 번째 트랙 제아, 조PD '원해' 티저 영상을 독점 공개해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짧은 음원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와 힙합계의 거장 조PD가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지금껏 한 번도 드라마 OST에 참여한 적 없는 조PD와 브아걸의 제아가 함께 부른 '원해'는 과연 어떤 느낌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제이엘 미디어 그룹 측은 "두 사람이 함께한 '원해'라는 곡은 드라마 3회부터 삽입될 예정이었지만 모니터링 중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랩과 후렴구 보이스가 드라마와 너무 잘 어울려 예정에 없이 1회부터 삽입하게 된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아와 조PD가 함께한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OST '원해'는 오는 3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쥬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