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제니퍼 로렌스 등 누드사진 유출 해커, 징역18개월 선고

입력 2016-10-28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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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등 누드사진 유출 해커, 징역18개월 선고

제니퍼 로렌스 등의 할리우드 여스타들의 누드사진을 유출한 해커 라이언 콜린스가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누드사진을 유출한 라이언 콜리스는 지난 3월 컴퓨터 사기 및 오용에 관한 법률(Computer Fraud and Abuse Act)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

라이언 콜린스는 2014년 8월부터 한 달간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연예인의 개인 사진과 비디오, 개인 정보 등을 해킹한 혐의를 받았다.

법률 관계자는 라이언 콜린스가 유명 여성 연예인들을 상대로 50개의 클라우드 계정과 72개의 메일 계정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FBI는 2014년 9월부터 ‘셀럽게이트’로 명명된 해킹 사건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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