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측 “‘더 보이스’ 긍정 검토 중… 확정NO”

배우 이시영 측이 OCN ‘더 보이스’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31일 오전 “이시영이 ‘더 보이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시영이 올 연말 방송되는 ‘더 보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다. 대한민국서 가장 낙후 지역으로 치부되는 곳의 112 신고센터에서 근무하는 남녀 주인공이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살인마를 쫓는 과정을 통해 참혹한 범죄현장 속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진정한 112 신고센터 대원이자 경찰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현재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은 연말 또는 내년 초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