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내달 1일부터 일본 고치서 마무리 훈련

[동아닷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16시즌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열리는 마무리 훈련에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27명이 참가한다.

우선 투수 조에는 이창호, 나규호, 이범준, 송윤준, 임찬규, 배재준, 백남원, 김대현, 유재유, 천원석 등 10명이 참가하고 조윤준, 김창혁, 박재욱, 김기연 등 포수 4명이 참가한다.

내야수 황목치승, 김재율, 서상우, 정주현, 김훈영, 강승호, 오상엽, 장준원과 외야수 이천웅, 이형종, 문선재, 안익훈, 김주성도 마무리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LG는 이번 시즌 4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LG트윈스 2016 시즌 마무리 훈련 참가 명단

▲ 감독(1명) : 양상문

▲ 코치(9명) : 최정우, 김정민, 한혁수, 강상수, 서용빈, 유지현, 박종호, 손인호, 경헌호

▲ 투수(10명) : 이창호, 나규호, 이범준, 송윤준, 임찬규, 배재준, 백남원, 김대현, 유재유, 천원석

▲ 포수(4명) : 조윤준, 김창혁, 박재욱, 김기연

▲ 내야수(8명) : 황목치승, 김재율, 서상우, 정주현, 김훈영, 강승호, 오상엽, 장준원

▲ 외야수(5명) : 이천웅, 이형종, 문선재, 안익훈, 김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