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원. 사진출처|예원 인스타그램

가수 예원. 사진출처|예원 인스타그램


마음이 싱숭생숭한 걸까. 늦은 밤 가을바람을 맞으러 나온 예원. 최근 심경의 변화를 겼었던 터라 아마도 기분전환을 위해서인 것 같다. 2011년부터 활동했던 쥬얼리와 이별하고 연기자로서 새 삶을 선언했다. 가로등 불빛에 비친 그림자를 “수염 같다”며 장난스럽게 표현했지만, 웃음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입술만 살짝 내밀었을 뿐. 예원의 단호한 표정만큼 앞으로 활약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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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