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은지원-이재진 ‘꽃놀이패’ 하차…개편 전까지 방송”

젝키 은지원과 이재진이 SBS ‘꽃놀이패’에서 하차한다.

7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은지원과 이재진이 ‘꽃놀이패’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은지원과 이재진은 젝키 활동과 ‘꽃놀이패’를 병행하면서 애로활동을 겪었다고.

관계자는 “개편과 하차 시기가 잘 맞았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면서 “은지원과 이재진의 녹화 분량은 11월 개편 전까지는 방송된다. 21일 이후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꽃놀이패’를 떠나는 은지원과 이재진은 젝키의 새 음반 준비와 더불어 12월 10일 전국 투어 콘서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