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유소년 야구 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개최

입력 2016-11-11 11: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호준, 이하 선수협)가 오는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선수들의 사회공헌과 야구보급 활동으로서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이 다양한 계층의 유소년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야구를 즐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날 선수협 소속 10개 구단 30여명의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타격, 수비 등을 지도하게 되고, 사인회 이벤트와 선수들과 함께 캐치볼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한다. 참여 유소년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야구클리닉은 선수협과 사회공헌 및 야구보급에 협력하기로 한 MBC스포츠플러스에 의해 방송으로 제작돼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야구팬들과 유소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야구클리닉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부는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참가 신청을 받고, 중등부는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유소년 야구를 하고 있거나,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가 신청 가능하며, 결과 발표는 11월 22일에 참가가 확정된 학생에게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