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대전시티즌과 후원 협약 맺고 후원금 2억원 전달

입력 2016-11-14 17: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충남도시가스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전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11월 14일(월)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 구단주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이사,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충남도시가스는 협약식에서 대전시티즌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이사는 “대전은 단순히 시민구단의 가치를 넘어 지역민들의 자부심이다.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대전시민들의 활력소가 돼 주길 바라며, 충남도시가스도 뒤에서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섭 대표는 “충남도시가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 하다. 지역 기업들의 후원이 결국 우리 대전시민들의 기쁨이 될 것으로 믿는다.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후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축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