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을 한 판에 담은 2016 브로 코미디 ‘형’이 기대 포인트3를 전격 공개했다.
● "대한민국을 웃고 울릴 마성의 두 형제, 110분간 펼쳐지는 위로!"
조정석, 도경수는 대한민국을 웃고 울릴 코믹형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 110분간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한다. 전과 10범 형 ‘두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은 15년 만에 원치 않는 동거와 동시에 예측 불허 상황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조정석은 영화 속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맛깔나게 소화한다.
또한 눈물의 석방 사기극부터 동생에게 사기치기 위한 화려한 언변술과 동네를 활보하는 백수까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십분 발휘해 다채로움 가득한 캐릭터를 탄생시켜 유쾌한 웃음을 보장한다. 또한 도경수는 조정석의 애드리브에 과감하게 맞장구치는 재치를 발휘하며 코믹한 상황 속 시너지를 배가시킨다.
‘형’의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은 “신선한 조합, 전혀 만나보지 않은 조합을 고민했다. 조정석과 도경수라는 조합은 한 번도 부딪쳐보지 않은, 아주 신선한 조합이다”라고 두 배우의 절묘한 호흡에 대해 소감을 밝혀 스크린에 펼쳐질 조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도 마치 실제 형제처럼 생활했다는 후문으로 스크린 밖에서도 그 시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을 웃고 울릴 마성의 형제 탄생을 예고한다. 이렇듯 두 형제가 선사하는 코믹형 캐릭터의 유쾌한 에너지와 위로는 상처받은 대한민국에 가족을 통한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를 잇는 최고의 웃음!"
영화 ‘형’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안에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형’은 최근 영화시장에 부재했던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가치를 감동의 시선으로 조명했다. 영화는 15년 동안 쌓아온 형제의 갈등을 유쾌하게 해소하는 과정을 그리며 가족이라는 연결고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생활이 각박할수록 가까운 사람에게 소홀해지고, 사이가 가까울수록 오해를 풀기 어렵다는 일상의 진실을 포착한 영화 ‘형’은 형제가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이 공감과 유머 그리고 따뜻한 사랑과 배려의 메시지를 느끼게 한다.
권수경 감독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싶었다. ‘형’이 웃음과 위로, 감동을 주는 영화, 가장 가까이 곁에 있는 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되면 좋겠다”라고 언급하며 모두가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했다.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 등 코미디 장르 안에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영화들이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형’이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렇듯 영화 ‘형’은 관객들과 함께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해, 따뜻한 감동으로 끝나는 영화"
영화 ‘형’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해, 따뜻한 감동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관객들이라면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형제의 리얼 라이프는 두 형제의 말 다툼, 몸 싸움, 그리고 음식을 독차지하기 위한 다툼 등으로 현실감 넘치게 그려진다.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굉장히 재미있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이 더해져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너무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내가 느낀 재미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공유하고 싶다”며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렇듯 극의 상황 속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편안한 웃음을 느꼈다면, 두 형제가 갈등을 해소하는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따뜻한 감동은 극의 몰입을 더한다. 이렇듯 두 형제를 통해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은 영화를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이다. 2016 최고의 브로 코미디 ‘형’은 추운 겨울 극장가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형’은 11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