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심경고백 “담배 피우게 생겼다고? 순진해” [전문]

입력 2016-11-3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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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심경고백 “담배 피우게 생겼다고? 순진해” [전문]

방송인 공서영이 일부 댓글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공서영은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JTBC ‘싱포유’ 제작발표회에서 찍힌 사진을 게재한 뒤 “제작발표회 MC석에는 당연히 조명이 없어요. 제작발표회 때마다 ‘조명발’을 받지 못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나이가 슬퍼요”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은 담배 피우게 생겼다는 댓글을 봤다. 이래 봬도 순진하다. 담배를 안 피워도 중력의 힘은 막을 수 없는 거다”며 왜곡된 시선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공서영은 “매니저는 휴대전화 플래시라도 비춰줘라. 기자님들 카메라에 360를 깔아드려라”고 해시대그를 달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은 공서영 SNS 전문>

#jtbc#새음악예능#싱포유#제작발표회
#대박나세요 내 사랑 #음악예능
제작발표회 MC석엔 당연히 조명이 없어요
제발회때마다 조명발을 받지 못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나이가 슬퍼요ㅠ
오늘은 담배 피게 생겼다는 댓글을 봤어요 이래봬도 순진해요 담배 안 펴도 중력의 힘은 막을 수 없는거예요 #빨중의빨은조명발 다른 사진 찾아보지 마세요 실망해요 #매니저는휴대폰후레쉬라도비춰줘라비춰줘라 #기자님들카메라에360을깔아드려라깔아드려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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