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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 홈경기인 2016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슈퍼매치를 앞둔 FC서울이 한 해 동안 매치데이 매거진을 전권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홈 팬들이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통해 알찬 관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 일마다 매치데이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매치데이 매거진 속에는 양 팀의 선수들의 대한 정보, 각종 기록과 특집 기사, FC서울에 대한 소식 등이 담겨 있다. FC서울은 2016년 매치데이 매거진 매 발행권마다 작은 이미지 퍼즐을 하나씩 넣어 발행 해 왔다. 그리고 시즌의 말미에 이르러 전 발행권을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10월 22일 상주전 홈경기 발행본을 통해 모든 이미지 퍼즐이 공개됐고 11월 2일 전남전부터는 모든 조각을 한데 모아 이미지를 만든 팬들의 응모를 받고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 3일 펼쳐지는 FA컵 결승 2차전까지 진행된다. FC서울은 시즌 초부터 매거진을 통해 공지한 바와 같이 전 경기에 방문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모든 이미지 조각을 모은 팬들은 인터넷 페이지(http://bit.ly/1SUwetg)를 통해 A4 사이즈의 배경 용지를 다운 받으면 된다. 조각을 퍼즐처럼 붙여 이미지를 완성한 팬들은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적어 경기 일에 FC서울 회원센터에 제출하여 응모할 수 있다.
K리그 클래식 챔피언 FC서울의 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A컵 결승 2차전 슈퍼매치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결승전 특집이자 올 시즌 마지막 발행본이 될 매치데이 매거진이 팬들을 기다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