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얘네들 MONEY?!’ 첫 연기 도전, 좋은 경험 감사할 따름”

그룹 AOA 찬미가 웹드라마 ‘얘네들 MONEY?!’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찬미는 ‘얘네들 MONEY?!’에서 돈을 물 쓰듯 쓰는 천하금융고등학교 학생회장 금혜라 역을 맡았다. 까칠하고 안하무인의 성격이지만 마음 한 켠에는 공허함을 안고 사는 복잡한 감정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찬미는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얘네들 MONEY?!’가 끝났습니다.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또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있겠습니다. 그 동안 ‘얘네들 MONEY?!’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

찬미가 속한 그룹 AOA는 지난 3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런웨이(RUNWAY)’를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컨버전스TV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