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X서준, 전국구 마당발 등극 ‘마성의 매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이가 즉흥 여행 즐겼다.

4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9회에서는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편이 방송된다. 지난 주에 이어 제주도로 즉흥 여행을 떠난 이휘재-서언-서준은 즉흥 여행을 즐기는 비법을 공개한다.

서언-서준은 전국구 마당발임을 증명했다. 제주에서까지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하며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친구들을 몰고 다녔기 때문이다. 서언은 특유의 애교로 베스트 프렌드에 버금가는 여사친까지 만들어내며 마성의 매력을 폭발시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서준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이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는 여행에 집중해 시선을 모았다. 서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 내리는 창밖으로 손을 내밀며 고독한 제주도 겨울 날씨를 만끽한 것. 더욱이 서준은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겨울 감성에 심취한 듯한 표정을 지어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서언-서준은 여행의 꽃인 먹방에까지 나서며 보기만 해도 힐링을 유발하는 제주도 여행을 완성했다.

쌍둥이의 마지막 즉흥 여행기는 4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1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