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뮤비 티저 공개… 컴백 위한 ‘구슬땀’

'킹콩돌' 펜타곤이 데뷔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알린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초고속 컴백 펜타곤이 오는 7일 2개월만의 초고속 컴백을 앞두고 5일 0시 펜타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감이오지'를 배경 음으로 제복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프로젝션 맵핑으로 나타낸 오각형 속에 군무를 추는 모습이 담겨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타이틀곡 ‘감이오지'는 래퍼라인 멤버 이던, 우석, 유토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으로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머리 속에 맴도는 곡이다.

펜타곤은 데뷔 이후 초고속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보이 그룹으로 초고속 일본 진출과 초고속 단독 콘서트 개최, 초고속 콘서트 티켓 매진까지 세 가지 ‘초고속’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다.

펜타곤은 현재 12월 6일 열리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와 7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앨범준비, 특히 12월 10일 일본에서의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