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보온 디자인까지 잡은 슬링백

로맨스독이 리뉴얼 출시한 슬링백. 사진제공｜로맨스독

로맨스독, 리뉴얼 슬링백 출시

반려동물 의류업체 로맨스독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고려한 디자인의 슬링백을 리뉴얼 출시했다.

슬링백은 강아지를 넣고 이동하는 가방으로 외출 시 반려인들의 필수품으로 통한다. 리뉴얼 제품은 가방 덮개가 추가돼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가방 안쪽을 방수 안감으로 제작해 보온성을 높였다. 슬링백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게 만들어 개인 스타일에 따라 프론트, 크로스, 백팩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프론트와 백팩으로 활용 시 가방 뒤쪽에 허리를 지탱할 수 있는 허리띠가 추가돼 있어 장시간 반려견을 메고 있어도 힘들지 않도록 무게 부담을 줄였다.

로맨스독 슬링백은 밋밋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바디라인 일러스트를 프린팅해 재밌는 착시효과를 일으켜 패션피플에게도 잇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신현미 로맨스독 대표는 “아이디어 제품만을 추구하는 로맨스독은 내년 시즌 색다른 스타일의 제품 론칭을 앞두고 있다”며 “반려동물 의류뿐 아니라 반려동물용 가구 등 다양한 용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현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