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섹시 카리스마 뽐내며 콘서트 셀프 홍보

가수 에일리가 섹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에일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완벽한 조명? 영상이 궁금하면 12/24 12/25 제 단콘에서 확인하세요! #경희대 #평화의전당 우리 뭐 하는거지? #현실 EXPECTATION VS REALITY PT2”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에서 짙은 눈화장에 펄이 가득한 보라색 립으로 포인트를 준 에일리는 볼드한 목걸이와 귀걸이,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명에 맞춰 고개를 돌리는 에일리는 섹시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계속 응시했다.

에일리는 완벽한 조명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상 말미에 스텝들이 에일리 주변에서 핸드폰 조명을 비추고 웃음이 터진 에일리의 모습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에일리는 지난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A New Empire’을 발표했으며 현재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에일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Welcome Home’은 오는 24일과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