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용덕한 코치. 스포츠동아DB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행사했던 NC 용덕한이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코치로 변신했다. NC는 7일 “용덕한과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C는 “용덕한이 지난 2년간 팀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장기적으로 젊은 포수 육성이 필요한 만큼 용덕한이 코치로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팀의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용덕한도 “지시하는 지도자가 아닌 선배처럼 선수들에게 다가가고 들어주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