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민진웅, 톱스타 줄줄이 소환…깨알 개인기

입력 2016-12-10 15: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민진웅이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함께한다.

민진웅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육개장을 시식하더니 맛에 흡족한 듯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눈길을 끌었다. 민진웅은 국물 한 입을 맛보더니 “육개장 국물이 어이없네“라며 유아인으로 개인기를 시작했고, 육개장을 다 먹은 후에는 갑자기 ”육개장에게 할 말이 있다“며 김래원에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시영은 육개장 명인이 스튜디오에서 육개장에 들어가는 고기를 손으로 찢는 시범을 선보이자, 직접 고기찢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시영은 생각보다 능숙하게 고기를 찢었고, 명인에게 ”혹시 아르바이트생 구하냐“며 당찬 구직 시도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백종원은 한 파주의 육개장 집을 방문해 “진정한 육개장”이라는 극찬을 남겼다. ”너무 맛있어서 누구와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는 백종원을 감동 시킨 육개장 집의 정체는 오늘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