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태화-주우재-타일러-체리필터 조유진까지…반전 연속

입력 2016-12-11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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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이 예측불허의 반전을 거듭해 놀라움을 안겼다.

MBC ‘복면가왕’ 11일 방송에는 가왕 양철로봇에 맞설 복면가수들의 예선전이 그려졌다.

이날 예선 1라운드 첫 대결는 ‘내 안에 첫 눈 있다 스노우볼’과 ‘동네방네 스피커’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맞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동네방네 스피커였고, 스노우볼의 정체는 데뷔 20년차 배우 서태화였다.

두 번째 대결은 ‘조율하고 가실게요 바이올린맨’ 대 ‘피아노맨’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보였다. 바이올린맨이 승리한 가운데 피아노맨의 정체는 주우재였다.

계속해서 ‘시간을 달리는 토끼’와 ‘수상한 모자 장수’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해 수상한 모자 장수가 정체를 드러내게 됐다. 여자일 것이라는 추측을 낳기도 한 모자장수의 정체는 방송인 타일러였다.

끝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하트다 하트 여왕’이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체가 체리필터의 조유진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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