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박태환(27)이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로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앞서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100m 결승에선 47초09로 7위에 올랐다.
오늘 ‘대한민국 스포츠 비전 콘퍼런스’
스포츠산업의 성장동력을 모색해 미래를 준비하는 ‘2016 대한민국 스포츠 비전 콘퍼런스’가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성암로 중소기업 DMC타워 2층 DMC홀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스포츠 분야 학계, 업계 전문가 및 취업 희망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BL 김영기 총재의 기조 발표에 이어 프로스포츠시장 활성화와 스포츠 신시장 진출 등 2개 세션으로 나눈 주제 발표 이후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