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 오지’는 난생 처음 가족과 떨어져 초특급 애견 호텔에 남겨지게 된 멍뭉이 오지가 친구들과 함께 견생 최대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좌충우돌 모험과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강아지를 소재로 해 친근감을 더하며 패밀리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기대 받고 있다.
특히 ‘마이펫 오지’ 속 주인이 없는 시간 동안의 강아지들 세상과 우정, 모험이라는 강아지의 시각에서 펼쳐지는 신선한 스토리로 궁금증을 모은다. 오로지 강아지들을 위한 럭셔리한 스파와 안마, 최고의 수제 간식 등이 보장된 초특급 애견 호텔이라는 새로운 공간과 그 곳에 숨겨진 비밀 또한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마이펫 오지’ 속 오지와 친구들은 다양한 견종의 캐릭터들로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주인공 오지는 비글 견종으로 언제나 유쾌하고 활발해 진정한 비글미가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며, 그 외에도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세상을 벌벌 떨게 만드는 치와와, 미워할 수 없는 수다쟁이 닥스훈트,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휠체어 탄 슈나우저까지 다양한 강아지 캐릭터들의 개성 만점 매력으로 극장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의미의 ‘펫팸족’ 100만 시대가 도래하면서 펫팸족에게도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간 ‘마이펫 오지’는 보기만 해도 광대를 발사하게 만드는 우리집 멍뭉이들의 모험으로 관객들을 초대 할 예정이다.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 또한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티저 포스터 하단에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멍뭉이 오지의 귀여운 모습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눈은 단 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가 누구개?’라며 오지가 직접 관객들에게 던지는 듯한 질문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벌써부터 활발하고 장난끼 넘치는 비글 오지의 성격을 예고하는 듯하다. 개성 넘치는 오지의 친구들까지 등장한다고 전해져 견생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이펫 오지’는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집 멍뭉이 오지 견생 최대의 커밍홈 어드벤처가 펼쳐질 ‘마이펫 오지’는 2017년 2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