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의 연인이자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의 노출(알몸) 사진이 실제로 존재함이 드러났다.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메건 마크리의 일광욕 사진이 실제로 존재했다. 이는 과거 남편과 함께한 사진으로, 사진 속 메건 마크리는 맨몸인 상태. 충격적인 것은 사진이 해당 사진을 제외하고 또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직 유출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왕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서 해리 왕자가 벗어나길 왕실에서 바라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헤어지길 바라는 눈치다. 하지만 해리 왕자는 그녀와 결별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오히려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크리를 지켜줄 마음이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과연 연인을 넘어 결혼까지 골인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