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 특별 V앱 방송을 진행했다.

V앱에서 스누퍼는 몸으로 말해요, 매운음식 먹고 눈물참기,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면 채팅창을 읽어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방석을 가지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스누퍼는 "이번에 구세군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그룹이 되고싶다"는 소감도 전해 개념돌다운 면모를 보였다.

스누퍼는 'It's raining'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V앱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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