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컷] ‘남사친’ ‘여사친’일 뿐인가요?

사진출처｜서인영인스타그램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0%일까. 이렇게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데 방송에서만 감정을 교환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드러내놓고 함께 길을 걷는다 해도 이들이 사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8년 전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출 때에도 혹시나 했지만, 이뤄지진 않았다. 그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여사친’의 관계일 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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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