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스 플랜’ 노홍철과 12월 31일 ‘철 든 극장’ 개최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 선물하는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노홍철의 ‘철 든 책방’과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름만 들어도 로맨스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과 노홍철의 ‘철 든 책방’이 올겨울 가장 특별하고 재미있는 특별 시사회를 준비했다. 노홍철이 들어 있는 극장, 제1회 철 든 극장의 첫 번째 작품으로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함께하여 2016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철 든 책방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뉴욕 로맨스.

노홍철의 제1회 철 든 극장은 12월 3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철 든 책방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랑 영화 보고 간식 먹고 후기 나누실 분”이라고 노홍철이 직접 게시하며 ‘매기스 플랜’을 함께 감상 할 관객들을 모집하고 있다.

철 든 극장과 함께하는 관객들은 노홍철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매기스 플랜 컵케익과 엽서세트를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철 든 극장의 입장료는 책 1권으로 기부된 책은 기부자 명의로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철 든 책방에 비치된다.

올겨울 극장가를 로맨스로 물들일 ‘매기스 플랜’은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이 완성한 작품이며 전 세계에게 가장 재미있고 대중적인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에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로맨스 영화이다. 레전드 로맨스 ‘비포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에단 호크, 2015년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 ‘프란시스 하’ 이후 더욱 사랑스럽게 돌아온 그레타 거윅이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노홍철이 들어 있는 제1회 철 든 극장과 함께하는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다가오는 새해 1월, 상큼하게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