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이슈
박소담은 '빅이슈' 2017년 신년호의 커버 모델에 발탁됐다.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소담이 재능기부로써 이번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30일 공개된 화보컷에서 박소담은 다양한 겨울 패션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정말 인간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 그 사람의 연기가 우리네 삶에서 동떨어져 보이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배우. 관객에게 그 정도로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그런데 그게 너무 어렵다. 과연 관객들에게 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박소담의 화보와 인터뷰는 '빅이슈' 1월호(12월30일발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