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우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김옥빈, 김소은, 채서진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스타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황금주머니’에서 석훈(김지한 분)의 야망 넘치는 약혼녀 배민희로 열연중인 손승우는, 사랑을 갈구하고 홀로 이별을 감내해야 하는 안타까운 모습부터 석훈과 가족이 된 설화(류효영 분)를 질투하는 매서운 눈빛까지 한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를 자연스럽게 그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우월한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 탄탄한 연기력 등을 인정받으며 라이징스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배우 손승우씨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와 한 가족이 되어 무척 기쁘다. 손승우씨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은 물론, 좋은 작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SBS ‘녹색마차’로 데뷔한 손승우는 MBC ‘구가의 서’, KBS2 ‘뻐꾸기 둥지’, KBS1 ‘징비록’, MBC ‘달콤살벌 패밀리’, ‘옥중화’ 등 정극과 시대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