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각) 가십 검증매체 가십캅 등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가 오는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한 매거진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외부 시선을 우려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션사이드 인근 해변에서 FKA 트위그스와 비밀리에 결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지 않았고, 언급한 적도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그런 가운데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과 재결합이 불거졌지만, 이 역시 헛소문인 것으로 판명났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까지도 동성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 그가 다시 남성과의 교제를 시작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 리부트판 출연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이 역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트와일라잇’ 리부트판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