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성소, 다이빙 시합 심사위원…‘제 점수는요! 몸으로 말해요’

‘정글의 법칙’에서 슬리피, 방탄소년단 진, 공명의 다이빙 시합에 성소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1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우주소녀 성소의 심사로 망망대해 다이빙 대회가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철없는 정글 가족’의 첫째 아들 진과 둘째 공명, 사촌 형 슬리피.

심사위원으로 나선 성소는 10년 동안 체조를 배운 베테랑답게 다리를 일자로 쭉 찢어 보이며 몸으로 점수를 표현해주겠노라고 자신 있게 선언해 성소만의 점수 평가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셋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슬리피가 호기롭게 먼저 도전을 신청했고, 진이 두 번째, 공명이 마지막 순서. ‘기록소년단’ 방탄소년단의 진과 태권도 4단 공명 중 멋진 다이빙을 선사할 사람이 나올 것인지, 아니면 부실한 사촌 형 슬리피가 반전을 보여줄 것인지 성소가 직접 선택한 1등의 주인공은 이날 10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