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친절한 초대석 코너에 브랜뉴 뮤직의 산이, 피타입, 키비가 출연했다.
이날, 산이는 디스 랩에 대해 "솔직히 (나를) 디스하는 랩을 들으면 기분 나쁘다. 내 약점을 들춰내기 때문이다. 만나게 되면 친해지는 경우도 있고 어쩡쩡한 경우도 있다. (같은 소속사인) 버벌진트와 피타입의 경우 예전에 내가 디스를 했지만 친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 머니 시즌 4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한 피타입은 쇼미더 머니 시즌 6에 출연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피타입은 "프로듀서로 불러주면 더할나위 없겠다. (참가자로 출연하는 건)아픈 기억이 남아서 한풀이를 해야되는지 고민을 가끔한다. 피 안 흘릴 수 있는 프로듀서로 불러주면 감사히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이는 피타입에게 "번복만 안 하면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