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와 kt의 퓨처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KIA 퓨처스 선수단은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7명 등 총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3일부터 중국 국가대표팀 및 대만 프로팀, 한국 팀들과 10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t도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팀 창단 이후 첫 퓨처스 해외 전훈을 시행한다. 이상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코칭스태프와 김사율, 박용근, 김진곤 등 3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 투수 이정현 등 2017년 새롭게 입단한 신인 선수들도 훈련에 함께 한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