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9일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SF9은 9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타이틀곡 ‘부르릉(ROAR)’과 수록곡 ‘여전히 예뻐(Still My Lady)’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폭발적인 군무와 한층 높아진 음악적 완성도로 SF9만의 짙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이다. '시동 걸어라' '젊음을 태우지' '불을 붙여라'와 같은 가사를 통해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았다.
SF9은 발매 당일 타이틀 곡 ‘부르릉’으로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랭킹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워너 뮤직 재팬과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SF9의 컴백 무대는 9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