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준상 “청문회 속 사람들 연기에 소름 돋아”

입력 2017-02-09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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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유준상 “청문회 속 사람들 연기에 소름 돋아”

배우 유준상이 청문회를 보고 느낀 점을 털어놨다.

유준상은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이번에 청문회를 보면서 그들의 눈빛과 표정을 관찰했다. 보통 연기가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온 ‘악역의 틀’로 연기를 하면 거짓말이 되는 것이었다”며 “그 사람들이 표정 하나 변화 없이 리액션하면서 ‘모른다’고 잡아떼는 말투를 보면서 소름 돋았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진짜 이전처럼 연기했다가는 가짜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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