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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 그리너스FC가 스포츠 브랜드 스켈리도와 광고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안산 그리너스는 10일 사단법인 스켈리도 스포츠블루와 광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켈리도 스포츠 재단 최진웅, 윤진혁 공동 이사장과 임흥세 이사 겸 현재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용주 사무총장과 안산그리너스FC 김필호 대표이사, 박공원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켈리도는 안산그리너스FC에 현금 2000만원과 스켈리도 이너웨어 320벌을 후원하고, 안산그리너스FC는 K리그 챌린지 홈경기 시 경기장 내 A보드 1면과 각종 홍보를 책임지게 된다. 또한 남수단 유소년 선수인 마틴과 임마누엘 두 선수의 국내 축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숙식과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안산 구단은 “앞으로 양 기관은 본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로써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