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촬영상(리누스 샌드그렌), 음악상(저스틴 허위츠)를 수상했다.
이에 ‘라라랜드’는 27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라라랜드’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인 14개 부분(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 각본, 음악, 촬영상 등) 후보에 올라와 있다.
◇수상자(작)
▲작품상=라라랜드
▲감독상=데이미언 셔젤(라라랜드)
▲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맨체스터 바이 더 씨)
▲여우주연상=엠마 스톤(라라랜드)
▲남우조연상=데브 파텔(라이언)
▲여우조연상=비올라 데이비스(펜스)
▲각본상=케네스 로너건(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각색상=루크 데이비스(라이언)
▲음악상=저스틴 허위츠(라라랜드)
▲촬영상=리누스 샌드그렌(라라랜드)
▲편집상=존 길버트(핵소 고지)
▲미술상=스튜어트 크레이그·안나 피노크(신비한 동물사전)
▲의상상=만델린 폰테인(재키)
▲분장상=J 로이 헬런드·대니얼 필립스(플로렌스)
▲음향상=실바인 벨메어·클라우드 라 하예·버너드 가리에피 스트로블(컨택트)
▲시각효과상=정글북
▲애니메이션상=쿠보와 전설의 악기
▲외국어영화상=사울의 아들
▲다큐멘터리상=13번째
▲영국영화상=나, 다니엘 블레이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