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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에버스쿨‘은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 에버랜드의 자연·컨텐츠 인프라와 프뢰벨의 다중지능 교육 노하우를 결합한 창의력 개발 프리미엄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판다월드, 뮤직가든, 환경아카데미 등 에버랜드의 문화체험 공간을 탐험하고, 이솝빌리지 굿프렌즈 캐빈의 전용 공간에서 프뢰벨 선생님과 함께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에버랜드에서 경험한 건축물과 동물, 식물 등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는 놀이학습도 체험한다.
특히 그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버랜드 동물병원도 직접 방문해 수의사 직업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체험일 당일에는 참여 어린이와 보호자 1명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3월 첫 수업을 시작하는 ’프뢰벨 에버스쿨‘은 6~7세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480명을 모집한다. 가입 비용은 8만원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매월 1회씩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5만원의 별도 참가비용이 있다.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탐험 가방과 모자는 물론, 프뢰벨 에버스쿨 회원만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프뢰벨 도서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