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관계 회복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각) Yahoo7 Be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약 2주 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고. 특히 이혼 소송을 끝낼 생각이었던 두 사람은 이를 중단하고 관계 회복에 나섰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브래드 피트가 이혼이라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다시 가족이 되길 원한다”며 “안젤리나 졸리 역시 너무 빨리 이혼을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후회하는 것 같다. 그 역시 이전의 삶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양측의 구체적인 입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히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사람과의 염문설 주인공으로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